광주 북구, 해빙기 재난·안전사고 취약시설 안전검점
광주시 북구(구청장 문인)가 해빙기를 대비한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. 북구는 오는 4월 1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, 건설공사장 등 재난・안전사고 취약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.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, 균열 등으로 낙석・붕괴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.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38개소와 건설공사장 13개소 등 총 51